주식을 하다 보면 갑자기 해당 종목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상장폐지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경우가 있지만 자본 잠식도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특히 회계 월일인 4월에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아직 4월까지는 많이 남았지만, 미리 조심해서 나쁠 것 없습니다. 공부해 봅시다. 자본잠식 쉽게 말해서 적자가 심해져서 회사 자본이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벌어들인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경우입니다. 쓰는 돈은 많지만 창고에 쌓아둔 돈, 개인의 경우에 비춰보자면 저축한 금액, 보험까지 다 동원해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보통 50% 자본잠식, 100% 자본잠식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100% 자본 잠식이면, 완전자본잠식입니다. 바로 상폐사유입니다. 주식을 매매하면서 가장 무서운 말입니다. 23년부터 한국..
주식 용어들은 생소한 용어가 많습니다. 특히 아는 것 같은데, 자세히 모르는 용어가 종종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아는데.. 설명이 안 되는 그런 용어들입니다. 저도 공부하다 보니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용어가 종종 있었습니다. 주식 기초 용어부터 차근차근 공부해 보겠습니다. 시가총액 시가 총액은 흔히들 시총이라고 말합니다. 뉴스에서 '삼성전자 시총이 얼마다. 늘어났다' 이런 소식은 많이 접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가 총액은 '종목의 전체 주식을 시가로 곱한 것'을 의미합니다. 비상장 주식이나 상장 주식이나 방법은 동일합니다. 총 천만 주 발행된 상장사의 현재 주가가 100원이라면, 천만 X100원 = 시총 10억 원이 됩니다. 시가 총액 이야기를 하면 스몰캡, 미들캡, 라지캡이라는 용어도 들어보았..
'신주인수권' 어디서 들어본 듯한 말이지만, 이걸 모르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포스팅으로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신주인수권 신주인수권은 미래에 새로 발행될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특정 기업의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일반 주식매매와 다른 점은 일정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과 가격 또한 정해진 행사가격이 있다는 점입니다. 개미들이 가장 많이 만날 때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당했을 때입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기존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떤 주주들에게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주주는 '신주인수권'을 받아서 유사증자에 '싼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싶지 않거나, 돈이 없을..
기업개요 시큐레터는 알려지지 않은 악석코드를 분석/탐지하는 전문기업입니다. 특히 비실행형 파일의 보안상 취약점을 파일의 가장 최소 단위인 어셈블리 수준에서 진단/분석하므로 진단속도가 빠르며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말이 길게 있었는데, 중략했습니다. 제가 아직 이해를 못했거든요) 주요사업은 이메일 보안사업, 망간 자료전송 파일 보안사업, 웹서비스 파일 보안사업, 문서 중앙화 파일 보안사업, 클라우드 지원 보안사업, AI 취약점 분석 연구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시큐레터는 사이버 보안 등에 필요한 디지털 문서파일이 활용되는 모든 구간에서 사용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큐레터는 23년 8월에 상장한 신규 상장주 입니다. 그래서 다트전자공시에 들어가보면, 반기보고서는 없습니다. 대신 투자설명서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