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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보다는 종목분석을 하고, 여러분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성장하고 싶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LS전선 아시아 대해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알짜기업 LS전선아시아 기업 개요

 LS전선 아시아는 외국 기업의 사업활동을 지배하는 지주 회사입니다.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 용역제공에 따른 수익, 지배기업인 LS전선으로부터 베트남의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 및 LS Cable & System Vietnam Co., Ltd. 지분을 현물출자 받았다고 합니다. LS-VINA는 베트남 전력 케이블 1위 생산업체입니다. 게다가 베트남은 도시화율이 높아 질 수록 지중화사업과 고부가 제품의 수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지 업체 대비 품질과 원가 경쟁력 우위에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LS전선 아시아는 최근 크게 주목을 받은 주식입니다. 왜냐하면 베트남 해저 케이블 사업에  LS전선아시아가 참여했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6GW 규모의 해상풍력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 5위권으로 규모가 큽니다. LS-VINA를 통해 베트남에서 점유율이 있는 LS전선아시아가 해저케이블 사업에 참여했다고 하니,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 듯합니다. 이로 인해 주가는 급상승했습니다.  23년 8월에 LS전선아시아의 주식이 잠시 급등한 적 있습니다. 이 때에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되어 부각받았습니다. 회사에서 전자공시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입장을 발표했었습니다. 명확하게 LS전선아시아는 '초전도체 케이블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거나 초전도체 개발에 대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주목을 받았고, 주가도 엄청난 급등을 보여줬습니다. 당시에 들어온 돈도 많았고, LS전선은 충분히 급등할 수 있는 주식이라는 인식이 투자자들에게 심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슈가 있으면, 충분히 살펴볼 가치가 있는회사입니다. 

 

베트남향 수주 전망 기대감이 큰 회사의 전망

 23년 8월 초전도체 테마로 큰 상승을 했습니다. 초전도체의 특성상 아직 실체가 없고, 실적이 나오기 힘든 분야 입니다. LS전선아시아가 공시를 통해서 직접 관련 없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생각에서 LS전선아시아와 초전도체의 연관성은 없어졌을지언정 급등의 기억을 사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앞으로 남아 있는 실적 및 회사가 가지고 있는 사업을 통하여, LS 전선 아시아의 재료를 분석한다면 앞으로 투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LS전산아시아는 중저압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해저케이블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그룹과 손 잡고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은 국영 기업이 대부분의 알짜 산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국영 기업과 협력 관계가 되었다는 것은 베트남과 다른 사업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특히나 희토류 공급망에 있어서도 새로운 동맹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대부분 희토류는 중국에 의존했습니다. 만약 다른 곳에서 활로가 개척된다면, 국가적으로도 좋은 일일 것입니다. 이러한 호재 뿐만아니라  LS 전선아시아는 3분기 실적도 분기 최대가 도전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테마 관련뿐만 아니라 실적 관련 및 기본적 분석으로도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주로 인한 기대감 그리고 차트와 대응

 23년 8월 쯤 초전도체 테마로 LS전선 아시아는 아주 강한 힘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거래량이 많지 않았지만, 23년 8월에는 거래대금도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고, 거래도 아주 강하게 들어왔습니다. 그 이후 8월 말 약한 반등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초전도체 이슈가 사라져 갈 때쯤 224일선을 건드린 후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23년 10월 현재 급등을 보여줬습니다. 급등의 이유는  '베트남 해저 케이블 사업 참여'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베트남 해저 사업이 갑자기 생긴 것도 아닙니다. 19년에는 해저케이블 추진기사가 21년에는 해저케이블 납품기사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첫' 납품인 21년에도 주가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21년과 23년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국영 기업과  MOU 했다는 것?? 공산주의인 베트남에서 국영기업의 힘은 막강하니까요. 저는 그것보다는 23년 8월에 투자자들이 보여준 관심과 거래대금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 투자자들은 LS전선 아시아가 돈이 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시장이 좋지 않고, 주도주가 명확하지 않은 시장에서는 작은 뉴스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한 생각으로는 'MOU 이슈가 저만큼 갈만한 뉴스가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해저케이블이던, 초전도체이던, 결과적으로 LS전선아시아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투자자들이 지켜보고 잇는 종목이 되었고, 지금은 거래량 없이 소폭 하락한다음 3일선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갭 상승을 하지 않고 소폭 하락하였지만, 저 정도의 거래대금과 상승을 보여준 종목이 쉽게 하락만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몇 일 더 지켜보면서 10월 16일의 시가를 손절선으로 잡고 대응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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