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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교체 시기

월천주니 2023. 11. 20. 21:10

자동차 타이어 교체는 마모한계선, 생산년도, 주행거리이 중요합니다. 눈으로 보고 싶다면 100원짜리와 신용카드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급 제동시 미끄러짐, 빙판길, 블랙아이스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그루브는 트레드의 모양에 따라 패인 홈을 말합니다.

이 홈은 차량 조종의 안전성, 견인력,제동성, 소음 완화의 기능을합니다.

특히 제동성의 향상은 겨울철이나 장마철에 사고 위험을 줄여줍니다.

바퀴 옆면에 화살표를 따라 가면 마모 한계선이 있습니다.

이 마모한계선과 타이어 표면의 높이가 같다면 빠른 시일 내에 타이어를 교체해야합니다

생산년도는 타이어 옆면에 있습니다. DOT 글자가 있고, 옆에 4자리 숫자가 있습니다.

4자리 숫자에서 앞두자리는 생산된 주, 뒷 자리는 생산년도를 나타냅니다.

밑의 사진의 타이어는' 4721'입니다. 21년의 47주차에 생산되었다는 뜻입니다.

타이어는 고무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경화됩니다. 흔히들 '삭는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생산년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3년~5년 부터 경화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5년이 지난 타이어는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4-5만km에 교체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주행환경과 습관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따라서 주행거리 보다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주변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확인하는 법도 있습니다. 100원짜리 동전과 신용카드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자동차 타이어 교체 시기의 핵심은 트레드의 높이 확인입니다.

트레드가 5mm이하면 주의, 2mm이하면 위험입니다. 즉, 5mm이하가 되면 교체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활용한 방법입니다. 100원에 있는 장군님의 감투가 보이기 시작하면, 교체를 생각해야합니다.

신용카드 활용법입니다.

신용카드의 마그네틱 부분의 넓이는 약 4mm이므로, 마그네틱 밑의 여백이 보인다면 교체를 생각해야합니다.

자동차 타이어 교체는 목돈이 드는 일입니다. 때문에 망설이게 되고, '설마'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특히나 장마철, 겨울철에는 반드시 점검하고 조치 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내 가족과 나의 인생을 잠깐의 귀찮음과 아까움과 바꿔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