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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세'이다.

오죽하면 트럼프에게 관세는 수단이 아니라

'관세' 그 자체가 목적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트럼프가 관세에 목을 메는 이유는 보호 무역 때문이다.

'Make Great America Again'을 하기 위해라고 한다

예전의 Great America는 국제 경찰 역할을 하기도 하고, 

중국에서 수입도 많이하는 함께 가는 국가 였다

 

하지만 지금의 미국은 혼자만 잘 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도 그럴 것이, 셰일 가스로 인하여 에너지 독립도 했겠다.

미국 제조업도 살려야 한다는 명분도 있겠다.. 

굳이 미국 외에 다른 국가를 챙길 필요가 없어 보이긴 한다.

특히나 트럼프는 정치인 보다는 장사꾼 출신이니, 

철저하게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 아니겠는가 

 

나는 오직 미국만 신경 쓴다구우~

 

보호 무역을 하면 가장 손해 보는 나라는? 

두말 할 것 없이 중국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 전쟁이라는 말이 생겼으니까

 

중국은 다들 예상 했겠지만,

또 다른 피해 국가가 있다. 

바로 독일이다. 

 

예?? 저는 더 이상 나치가 아닌데요..

 

독일은 유럽 최대의 수출국이자 제조업 강국이다.

수출의 많은 부분을 중국과 미국에 한다 

 

트럼프의 보호 무역이 강화 되면, 중국의 수출이 준다

그 말은 중국이 돈을 벌지 못한다는 거다 

소비 여력이 없어지면, 독일 제품을 수입을 못한다.

그러면? 당연히 독일의 성장은 줄어들거다.

 

트럼프의 관세는 중국에 많이 적용되겠지만, 

독일이라고 적용 안 되는 게 아닐꺼다. 

 

독일 중앙은행 총재 "트럼프 관세, 독일 GDP 1% 손실…경제 탈선 우려"

 

독일 중앙은행 총재 "트럼프 관세, 독일 GDP 1% 손실…경제 탈선 우려"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부과 정책이 독일 경제를 탈선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요아킴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사진=AFP)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

www.edaily.co.kr

 

독일 중앙은행에서 이런 걱정을 하고 있다. 

 

게다가 독일은 유럽의 중심국가이다.

독일이 힘들어 지면, EU가 힘들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유럽발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

 

안 그래도 힘든 국내 주식 시장이... 

더 힘들어 질 수도 있는 것이다. 

 

언제 까지 떨어지는 거야.. ㅠㅠ

 

물론 나는 미국 경기가 좋아지는 만큼 

한국도 따라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만' 좋아지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라는 거 

생각은 해보자. 

여러가지 가정이 나쁠 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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