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양도세 완화 관련주

대주주양도세란?

 대주주양도세의 '정의는 주식등의 양도일에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년도 종료일 현재 본인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포함한 지분율 또는 시가총액이 아래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라고 되어있고, 요건이 많이 있습니다. 
 대주주양도세에 대한 코스피, 코스닥,코넥스,비상장의 요건이 16년,18년,20년의 기준으로 있습니다만 굳이 다알 필요 없닥 생각합니다. 
 쉽게 대주주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내야하는 세금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금과 죽음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라고 했죠? 그래서 이를 회피하기 위한 물량이 나옵니다. 그 물량이 양이 많다 보니, 시장에 영향도 크게 미치게 되니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듯 합니다. 
 

대주주양도세 완화

대주주양도세가 개인투자자에게 미칠 영향

 대체로 호재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개인들은 정부 발표 후 장중에 '사자'로 전환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당일 지수는 하락 했지만, 대주주양도세 완화 덕로 인한 개인 매수세 유입 덕분에 장중 물량 부담을 덜었주었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당일 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글로벌 증시가 동조화 된 상태에서 뉴욕 증시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락을 대주주양도세 완화가 하락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대주주양도세 완화로 인하여 개인들의 매수세가 높고, 내년 시장 전망이 좋은 반도체,로봇,등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매년 연말 대주주양도세 회피 매도세로 인한 하락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주주양도세의 변화

 23년 21일 기획재정부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중 종목당 보유금액을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완화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법안은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이다 뭐다 말을 어렵게 썼지만, 핵심은 대주주의 기준이 10억원에서 50억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4년만에 결정된 것입니다. 
 대주주양도세 완화를 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를 다시 논의해야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융투자소득세 과세를 25년까지 2년유예하기로 하며, 양도세 기준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었기 때문입니다(이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으로 다루겠습니다) 
 

대주주양도세 완화

 

대주주양도세 기준 일자 

 대주주의 기준은 내년 1월 1일 양도분부터 적용됩니다. 
 이 말은 올해 23년 12월 26일 종목당 평가액이 50억 미만이면 대주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50억원을 넘었더라도 주식을 손해보고 팔았다면 양도세를 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래소는 12.29일 마지막 거래일날 휴장입니다. 그리고 실제 주식 매수 잔고는 D+2일에 기록됩니다. 때문에 양도세 부과 기준일은 12월 26일입니다. 12월 26일날 가지고 있는 주식은 23년 1월 1일 주식이라 봐도 되는 것입니다.
 

대주주양도세 완화

 

왜 대주주양도세를 실시하는가?

 시장의 왜곡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매년 대주주양도세를 회피하기 위해서 대주주발 매물 폭탄이 쏟아 졌기 때문입니다. 
 매년 대주주양도세 기준일 이전에는 대량으로 매물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0년에는 1.8조, 21년은 5.6조, 22년은 1.5조원에 달하는 매물이 나왔습니다(기준일 직전 6거래일) 이 모든것이 대주주의 매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대주주양도세를 회피하기 위한 물량도 한 몫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주주양도세 완화

 

대주주양도세 투자방법 

 대주주양도세를 활용한 투자 방법도 있었습니다. 50억으로 상향된 지금은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상식 차원에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당락 투자와도 유사합니다.
 앞서 말했 듯 대주주양도세의 기준은 26일입니다. 이 날 이전에는 물량을 털어야합니다. 
 만약 26일날 매도하고, 27일날 매수한다면? 대주주에서 제외됩니다. 그래서 26일날 큰 폭 빠진 주식을 종가에 매수하고, 27일날 매도 하는 전략입니다(대주주 회피 물량이 다시 유입될 가능성에 배팅)
 이 투자 방법은 이러한 방법이 있구나 정도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불확실성도 크고, 50억 기준으로 상향 됬으니 더욱 무의미해진 투자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대주주양도세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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